커리큘럼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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듣게된 계기


이유는 간결하다면 간결하게, 백엔드 개발자로써 필요하고, 필요성에 비해 지식도 경험도 부족한 상태이기 때문이다. 어떤 사람들은 그런 말을 한다.

<aside> 🤫 책보면되고 공식 API문서를 보면 되고, 그냥 일단 해보면서 학습하면 되는데, 호구니?

</aside>

적은 돈이 드는 과정은 아니다 한달에 60만원이 넘는 돈이라는게 나같은 일반 월급쟁이에게는 타격이 크니까..

이 과정뿐 아니라 TDD, ATDD도 그렇고 대부분 교육과정이 그렇지만 공식 API보고, 책보고 혼자서도 배울 수는 있다. 말 그대로 '배울 수는 있다.'

주니어의 문제는 단순히 아는게 적다는게 아니라 뭘 알아야 할지도 모른다는데 있다.

모르면 질문하라는 말은 내가 모른다는 것을 인지하는 상태에서나 가능한 말이다.

나는 내 시간이 소중하고, 시간을 돈으로 사고싶다는 생각을 한다. 큰 회사에서 여러 시니어 개발자들과 스터디를 진행하고 키워드를 들으며 공부하면 정말 좋겠지만,

현재 근무중인 회사의 배포및 운영은 그냥 jar파일로 빌드해서 서버에 업로드 후 백그라운드로 실행하는 상황이기에 CI/CD 라던가 AWS의 VPC 구성이라던가 도커, 쿠버네티스 등 아는게 없다.

그래서 이번 기회에 최대한 학습을 진행한 뒤 회사내에서도 적용해보고 조금 더 나은 배포환경으로 조금 더 나은 내 워라밸을 챙길 것이다. 쟁취하자!